6가지 간단한단계로 담장석 마스터하는 방법

학교에 좋은 배경과 시설을 갖춘 스터디룸이 생겨서 좋을 듯합니다. 노인들의 의견이 곳곳에 적용되어서 더 뿌듯했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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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해경신여고 별관 9층 옛 창고 공간이 새롭게운 공간으로 구성하도록됐다. 이정선 속초시학습감이 공약으로 내건 ‘학생 자율형 365스터디룸’이다.

29일 속초 경신여고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하은석 경신여고 교장, 장채민 학생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65스터디룸 개정보가 열렸다.

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가 결합된 사람들의 자치실습공간이다. 노인들이 본인이 운영하며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다용도 실습전용공간이다. 시민들의 여러가지 교육공간에 대한 요구와 취향을 스터디룸 설계에 적용했다. 여고생들의 취향을 고려해 스터디룸은 녹색, 담장석 파랑, 주황색으로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줬다.

더 나은 실습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스터디룸에는 최첨단 고농도 산소공급시스템과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24%의 산소농도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. 학생들의 실습능률 향상을 위해 나은 사양의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했고, 눈의 피로도를 줄이는 조명도 설치했었다.

스터디룸 근무를 담당한 이승희 교사는 “시민들의 전용 공간인 365-스터디룸은 노인들의 취향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고, 언제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”며 “전년 4월부터 학생, 교사, 교연구원 등 학교 구성원들과 하나가 돼 프로젝트를 추진, 나은 결과물이 탄생했었다”고 이야기했었다.

스터디룸은 교육모습에 맞게 개방형존과 폐쇄형존을 구성됐으며 ▲1인석(독서실 좌석) ▲2인석(계단석) ▲다인석 ▲세미나실 등 여러가지 형태로 배치하였다. 청년들은 필요에 따라 ▲개별교육 ▲토의·토론실습 ▲온/오프라인학습 ▲진로진학상담 ▲자기주도교육 등 http://query.nytimes.com/search/sitesearch/?action=click&contentCollection&region=TopBar&WT.nav=searchWidget&module=SearchSubmit&pgtype=Homepage#/디딤석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었다. 학생 전용 공간인 만큼 학생자치회에서 스터디룸 운영 규정을 만들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.

스터디룸은 주말에는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, 평일은 오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. 수용인원은 70명이며 학습계획서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를 차출할 계획입니다.

364일 밤 늦은 기한까지 운영되는 스터디룸의 특성을 적용해 최첨단 보안시설을 갖췄다. 입구에는 AI안면인식 출입통제서버를 설치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학교 학생 등 등록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. 내부에 CCTV 9대를 설치해 관리자가 PC와 스마트폰으로 언제든 간편안하게 검증할 수 있다. 긴급 호출기를 설치해 경찰과 보안업체에서 바로 출동할 수 있는 AI를 갖춰 여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마련했다.

장채민 경신여고 학생회장은 “노인들이 요구한 사항들이 스터디룸 곳곳에 반영돼 뿌듯하다”며 “파주에 처음으로 이루어진 스터디룸을 시민들과 다같이 잘 운영해보겠다”고 이야기 했다.

속초시교육청은 올해 19개 학교에 스터디룸을 조성할 계획이다. 내년에도 19개 학교에 스터디룸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31개 학교에 구축할 계획이다.

이정선 학습감은 “달라지는 시민들의 실습 문화를 학습 당국이 서둘러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”며 “365스터디룸이 단지 테스트만 하는 곳이 아닌 논의와 사색, 창의성과 다양성을 찾는 다양한 청년들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”고 말했다.